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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중계기 전자파 ㅁㄴㅇㄹㅋㅌㅊ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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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 요약

 

행정적으로 강제할 수 없으니 알아서 해라.

전자파로 인해 고통을 받은 말든 말이다.

 

 

 

 

두 달 넘게 진행된 민원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답변을 받았다.

대기업의 입장을 대변한 것일 뿐,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 신사적인 방법으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실력행사에 나서는 수 밖에는 없다.

 

건물주는 통신사와 얘기해 보라 하고,

통신사는 건물주가 반대해서 철거가 안된다고

이런식으로 무한 루프가 돌아가는 형국임.

 

 

그리하여 KT 중계기를 설치한 건물주와 대면을 했다.

 

"나는 주민들이 원하니 철거를 할 것인데, KT에서 계약기간과 해체비용 등을 얘기하면서 불가하다고 한다."

 

라는 대답을 들었다. 그런데 KT에서는 건물주의 철거 요청이 없으니 진행할 수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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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 U+를 상대로 우리 동네 주민 188명이 중계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대답은 참으로 어이가 없다.

 

 

 

KT의 경우 "귀찮으니 더 이상 전화하지 말고.........바쁘니까 끊을께요. 아이씨" 이것이 전부다.

 

 

 

 

 

 

 

 

 

LG텔레콤은 "그러면 법대로 하세요...... 건물주 본인과 처리 하세요."

 

 

 

 

 

 

닳고 닳은 답변이다.

당신들이 아무리 민원을 제기해도 우리 LG 유플러스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얘기다.

이처럼 일은 저질로 놓고 뒷처리는 피해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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